황재균, 4년 연속 20홈런-2300루타 동시 달성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9.29 14: 30

황재균(KT)이 4년 연속 20홈런을 달성했다. 역대 24번째 기록이다.
황재균은 29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2회 선제 솔로 아치를 터뜨렸다. 6번 3루수로 선발 출장한 윤성환은 0-0으로 맞선 2회 1사 후 첫 타석에 들어섰다.
삼성 선발 윤성환과 볼카운트 2B0S에서 3구째 슬라이더(125km)를 힘껏 잡아 당겼고 좌측 담장 밖으로 날려 버렸다. 26일 수원 LG전 이후 3일 만의 홈런 가동.

29일 오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2회말 1사에서 KT 황재균이 선제 솔로포를 날리고 기뻐하고 있다. /jpnews@osen.co.kr

또한 황재균은 이 홈런으로 역대 37번째 2300루타를 돌파했다. 한편 2회말 현재 KT가 1-0으로 앞서 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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