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환, 정규시즌 피날레 등판 KT전 2이닝 1실점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9.29 14: 47

윤성환(삼성)이 올 시즌 마지막 등판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윤성환은 29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원정 경기 선발 투수로 나섰다. 2이닝 1피안타(1피홈런) 1볼넷 1실점. 
1회 김민혁을 2루 땅볼로 유도한 뒤 오태곤을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시키고 강백호에게 볼넷을 내줬다. 1사 1,2루 위기에 놓인 윤성환은 유한준을 2루수 병살타로 처리하며 1회 투구를 마쳤다.

29일 오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1회말 삼성 윤성환이 역투하고 있다. /jpnews@osen.co.kr

2회 선두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를 중견수 플라이로 처리한 윤성환은 황재균에게 좌월 솔로 아치를 얻어 맞았다. 이후 박승욱과 장성우를 내야 땅볼로 아웃시키며 이닝을 마무리지었다.
윤성환은 0-1로 뒤진 3회 백정현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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