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석♥' 안젤라 박, 두 아들 육아 근황 "답답함 쇼핑으로 푸는 중" [★SHOT!]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9.09.29 18: 37

개그맨 김인석의 아내 안젤라 박이 아이들과의 행복한 근황을 공개했다.
안젤라 박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 출산휴가 동안 남편이 혼자서 열심 돈 벌어와줘서 고마워요.  근데 평소에 쇼핑 별로 안 좋아하고 온라인쇼핑은 더더욱 안 했는데 요즘 집에만 계속 있어야 해서 거의 매일 뭔가를 사고 있다. 답답함을 쇼핑으로 푸는 중"이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이어 "'아, 이 맛이구나', '이래서 쇼핑 좋아하는구나', 우리집 수건부터 내 홈웨어 운동도 요즘 안 하는데 운동복 다 사버림. 장은 거의 2~3일마다 봐서 배달 시키고 있고. 아직 충분히 있는 재료까지 미리 더 사놓는다. 남편 나 빨리 일해야 될 거 같아. 돈 쓰는 재미에 맛들고 있어"라고 유쾌한 글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다.

안젤라 박 인스타그램

안젤라 박 인스타그램
특히 안젤라 박은 아이들과 함께 활짝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을 올려 시선을 모으기도. 김인석과 안젤라 박을 똑 닮은 아이들의 미모도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안젤라 박은 2008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하와이 진 출신으로, 하와이대 마노아캠퍼스에서 심리학과 스피치커뮤니케이션 학사를 복수전공했다.
또한 그는 지난 2014년 11월 김인석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들은 지난 8월3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깜짝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 na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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