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이강인을 계속 원할 것"... 데포르테 발렌시아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9.09.30 07: 09

유벤투스가 이강인(발렌시아)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데포르테 발렌시아는 30일(한국시간) 유벤투스가 이강인에 대해 여전히 큰 관심을 보인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유벤투스가 이강인을 원했고, 계속 원할 것이다”라면서 “유벤투스뿐 아니라 유럽의 톱 클럽들이 지난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이강인의 활약을 지켜봤다. 계속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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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골든볼을 수상하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물론 그동안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평가 받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 가능성이 아니라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이강인은 국내에서는 이미지가 좋지 않지만 유럽 빅클럽인 유벤투스의 집중적인 괌심을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데포르테 발렌시아는 "발렌시아는 일단 이강인과 재계약 체결을 해야 한다. 빨리 연장해야 할 것"이라고 발렌시아의 행보에 대해 조언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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