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널티박스 바깥에서도 최고는 메시’ 호날두 제치고 07년 이후 득점 1위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9.09.30 07: 58

‘축구황제’ 리오넬 메시(32, 바르셀로나)는 페널티박스 바깥쪽에서도 가장 위력적인 선수였다. 
축구통계사이트 ‘옵타’의 기록에 따르면 메시는 2007-2008시즌 이후 페널티박스 바깥 쪽에서 총 69골을 넣어 유럽 전체 1위에 올랐다. 2위는 54골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3위는 35골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였다. 27골의 미랄렘 피야니치가 뒤를 이었다. 
‘기브미스포트’는 30일 “메시를 따라갈만한 선수는 호날두 밖에는 없다. 그런 호날두도 메시에게 15골을 뒤져 있다. 호날두는 메시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슈팅을 하는 경향이 있다. 메시는 이런 의미에서도 역대최고선수”라고 분석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종아리 부상에서 돌아온 메시는 올 시즌 두 번의 교체출전을 했다. 메시의 초반 결장과 맞물려 바르셀로나(4승1무2패, 승점 13)는 공격력 부진을 드러내며 올 시즌 프리메라리가 4위를 달리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