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전여빈..'아워 바디' 향한 배우들의 호평 릴레이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9.09.30 08: 59

 달리기라는 참신한 소재로 청춘의 자화상을 그려내 폭넓은 공감을 얻고 있는 영화 '아워 바디’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영화계 스타 배우들의 극찬 리뷰 영상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워 바디’(감독 한가람, 제공 영화진흥위원회, 배급 영화사 진진, 제작 한국영화아카데미)는 8년간 행정고시에 번번이 떨어지며 몸과 마음이 지칠 대로 지친 청춘 자영(최희서 분)이 우연히 달리기를 시작하면서 세상 밖으로 나오는 이야기를 섬세한 시선으로 그려낸다.

지난 26일 개봉하여 전국 영화관에서 절찬 상영 중인 가운데, 영화를 본 셀럽들의 극찬이 담긴 영상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아워 바디’는 오랜 시간 고시 공부만 하며 자기 자신을 방치하던 주인공 자영이 또래의 달리는 청춘 현주(안지혜 분)를 만나 함께 달리기 시작하면서 몸이 달라지고, 마음까지 단단해지는 변화에 오롯이 집중한 청춘 공감 영화로서 개봉 후 많은 관객들이 공감 리뷰를 전하고 있다. 특히, 영화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많은 스타 배우들이 재미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하며 극찬 리뷰를 남겨 눈길을 끈다. 
손석구 배우는 “사람의 몸의 변화가 사고의 확장을 얼마나 크게 가져올 수 있는지를 잘 소개해주는 잘 쓴 한 권의 자기계발서적 같은 느낌의 영화여서 많이 배우고 즐기고 간다”며 주인공 자영의 삶이 변화하는 이야기에서 받은 재미와 감동을 전했다.
이엘 배우는 “20대 후반에서 30대까지의 모든 사람들이 지금 현재 느끼고 살아가고 있는 것들을 너무 정확하게 짚어주는 영화 같다, 꼭 많이 보셨으면 좋겠다”라는 말로 깊은 여운이 담긴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전여빈 배우는 “지금 너무 많은 문제들을 감내해야 하고 그런 생각들이 많아지는 청춘들에게 권할 수 있는 영화”라며 ‘아워 바디’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또한 김준한 배우는 “영화가 끝나면 할 얘기가 굉장히 많은 영화인 것 같다, 용기가 나는 영화”라며 2030 청춘을 비롯한 많은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영화임을 강조했다. 
백수장 배우는 “최희서 배우가 ‘박열’ 이후로 어떤 영화를 택할지 굉장히 궁금했는데, 정말 몸과 마음을 다 바쳐서 좋은 연기를 보여준 것 같아서 굉장히 잘 봤다”라며 최희서의 연기에 찬사를 보냈다. 
김민영 배우는 “과연 나는 무언가를 끝까지 포기 않고 해봤나 하는 생각도 들면서 달리고 싶어지는 영화였다”라며 영화에서 받은 감동을 전했다.
청춘의 러닝 포인트를 만난 후 언론 및 관객들이 극찬을 남겨 시선을 집중시키는 ‘아워 바디’는 26일 개봉해 절찬 상영 중이다./ watch@osen.co.kr
[사진] 추천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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