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 홀리데이' 김유정 "알바 생각보다 힘들어..그래도 재밌었다" [Oh!쎈 현장]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9.09.30 15: 30

배우 김유정이 '하프 홀리데이'를 선택한 이유와 함께한 소감에 대해 밝혔다.
김유정은 30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라이프타임 새 예능 '하프 홀리데이' 제작발표회에서 "꼭 경험해보고 싶었던 걸 많이 경험해본 것 같아서 재밌는 추억을 만들었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그래도 저희가 고생을 좀 하긴 했다. 오전엔 알바를, 오후엔 휴식을 취했는데 알바가 생각보다 바쁘고 힘들어서 그곳에서 한국 음식을 그리워하며 슬퍼했다. 그래도 재밌게 잘 다녀온 것 같다 좋다"라고 이탈리아를 다녀온 소감을 밝혔다.

김유정/ OSEN DB

특히 김유정은 "제가 어렸을 때부터 작품을 통해서 대중에게 인사를 드렸기 때문에 알바도 그렇고 예능 자체가 굉장히 낯설다. 좀 걱정이 많이 됐는데 사전 미팅 때도 그렇고 PD님과 대화를 나누면서 제가 좋아하는 취미, 해보고 싶은 것들을 이야기했더니 흥미를 가져주시더라. PD님이 저와 함께 의논하면서 '이탈리아에 가서 평소에 해보고 싶었던 다른 일을 해보는 것이 어떻냐'고 말씀해주셔서 관심이 갔다. 가서 열심히 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라고 프로그램에 함께한 이유를 설명해 이해를 도왔다. / na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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