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강남,♥이상화 향한 애정 폭발 "귀엽고 사랑스럽고 미칠 것 같다" [Oh!쎈 리뷰]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19.09.30 23: 44

강남x이상화 예비 부부가 등장했다.
3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10월 결혼을 앞둔 강남x이상화 커플이 러브스토리를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남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MC들은 "10월 결혼을 축하한다"고 전했다.  강남은 동상이몽2에 나온 계기가 "정글의 법칙 피디가 여기 있다.  우리를 이어준 사람이다. 결혼하면 꼭 나와 달라고 했다.  8개월 동안 섭외를 했다. 결혼한다고 밝히자 바로 연락이 왔다"고 전했다. 

이어 강남은 계속 쑥스러워했고 방송을 내켜하지 않았다고 했다. 이에 김숙은 "자연스러운 모습 보여주면 되는 거 아니냐"고 말했고 강남은 "자연스럽게..음.. 스킨십이. 방송에 나갈 수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강남은 "실제로 이상화가 여리여리하다. 몸도 커보이잖냐?  실제로는 쬐그만하다"고 밝혔다,
이에 성격을 물었고 "귀엽다. 사랑스럽다. 여성스럽다"며 이런 이야기는 2~3시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귀화를 하기로 한 이유는 "엄마가 한국 사람이고 한국에 산 지 10년이 넘었다.  계속 김치 먹고 자랐다. 아버지도 흔쾌히 하고 싶은 대로 하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엄마의 성을 따라 권강남이라고 이름을 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의 영상이 공개됐다.
강남은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고 자신의 모습을 본 강남은  오글거린다며 쑥스러워했다. 이어 이상화가 어떤 사람이냐 묻자 "귀여워 죽겠다. 사랑스러워 죽겠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이상화를 쳐다보며 "그냥 미칠 것 같다"며 한마디로 정의했다. 이어 강남은 이상화를 처음 본 순간 눈을 쳐다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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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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