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프리뷰] 롯데 장시환, 유종의 미 거둘 수 있을까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9.10.01 10: 05

롯데 자이언츠가 장시환을 내세워 유종의 미를 노린다.
롯데는 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올 시즌 정규시즌 최종전을 치른다. 지난달 28일 우천 취소로 미뤄진 경기다.
롯데는 현재 7연패에 빠져 있다. 일찌감치 최하위를 확정지은 상태라고 할 지라도 무기력한 경기력으로 일관하고 있다. 그래도 홈에서 열리는 마지막 경기인만큼 그에 걸맞는 경기력을 보여줘야 한다. ‘유종의 미’라는 말이 떠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롯데는 장시환을 내세운다. 장시환은 올 시즌 26경기 6승13패 평균자책점 4.96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5경기 성적이 괜찮은 편이다. 승리 없이 3패만 기록하고 있지만 평균자책점 2.67(27이닝 8자책점)으로 선방하고 있다. 
한편, 3위가 확정된 키움은 에릭 요키시가 마운드에 오른다. 요키시는 29경기 13승9패 평균자책점 3.11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마지막 점검에 나선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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