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준♥장신영, 두 아들 부모 됐다 "9월29일 득남, 산모·아이 건강"(공식)[종합]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10.02 07: 02

강경준 장신영 부부가 두 아들의 부모가 됐다. 
강경준, 장신영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 측은 OSEN에 "장신영이 지난달 29일 득남했다. 산모, 아이 모두 건강하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일 장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출산 소식을 밝혔다. 장신영은 "저희 가족에게 또 하나의 소중한 보물 정안이 동생 아리가 태어났다"고 전했다.

이어 "태어나 처음으로 찍는 발 도장도 찍고, 신기하고 사랑스럽다"며 "오늘 드디어 세상 밖으로 아리가 나가는 날이다. 건강하고 행복하고 사랑 받는 아이로 잘 키우겠다"고 말했다. 
장신영 강경준 부부의 임신 소식은 지난 7월 전해졌다. 당시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OSEN에 "장신영이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 현재 안정기에 접어 들었다. 가족 모두 기뻐하고 있다. 올해 안에 출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후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직접 임신 소식을 알렸다. 강경준은 태명인 아리에 대해 "아리가 크다는 순 우리말이다. 부모가 소심한 편이라 크고 넓게 자라란 뜻으로 지었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또 강경준과 첫째 아들 정안은 장신영의 출산 100일 이벤트를 준비해, 화제를 모았다. 강경준 정안 부자는 함께 고른 아기 옷을 선물했고, 장신영은 눈물을 쏟은 뒤 "정안이와 오빠가 같이 준비했다는 것에 감정이 확 올라왔다"고 말했다.
특히 장신영 강경준 부부는 장신영이 가지고 있던 이혼의 상처를 딛고, 세 가족이 되는 과정을 공개해 많은 감동을 선사했던 바. 이제 세 가족에서 네 가족이 된 이들에게 축복의 물결이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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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장신영 인스타그램, SBS '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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