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7개월만 '나혼자산다' 복귀 "이번 주 방송부터 출연"(공식)[종합]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10.02 07: 27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나 혼자 산다'에 돌아온다. 잠정 하차 후 약 7개월 만이다. 
MBC '나 혼자 산다' 측은 OSEN에 "한혜진이 이번 주 방송분부터 등장한다. 맞는 아이템이 있어서 함께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한혜진은 지난 3월 전 연인 전현무와 결별했다. 그리고 한혜진과 전현무는 두 사람의 오작교였던 '나 혼자 산다'에서 잠정 하차하면서,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후 박나래가 MC 전현무의 바통을 받아 진행을 맡았으며 기안84, 성훈, 이시언, 헨리, 화사 등 기존 출연진이 프로그램을 이끌어가고 있다. 한혜진과 전현무의 자리는 여전히 공석이다. 
지난 4월 전현무, 한혜진의 완전 하차설이 재차 불거졌지만, '나 혼자 산다' 측은 부인했다. 당시 '나 혼자 산다' 측은 OSEN에 "전현무, 한혜진의 완전 하차는 사실이 아니다. 전현무, 한혜진은 현재 잠정 하차한 상태가 맞으며, 여전히 '무지개' 회원"이라며 "좋은 아이템이 있다면 언제든 전현무, 한혜진과 함께 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또 한혜진은 성훈의 에피소드에 잠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한혜진은 성훈의 일일 모델 선생님으로 활약을 펼쳤고, 기안84와는 또 다른 남매 케미를 자아내며 호평을 얻었다. 이에 그의 복귀를 요청하는 시청자들의 반응이 잇따르기도 했다. 
그리고 7개월 만인 오는 4일, 한혜진은 '나 혼자 산다' 시청자들을 만나게 됐다. 한혜진은 스튜디오 녹화에도 참여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notglasse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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