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박나래가 건강 문제로 이번 주 일정을 잠시 중단한다.
박나래 소속사 제이디비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일 오후 OSEN에 "박나래가 지난 월요일(9월 30일)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몸이 좋지 않아서 며칠간 휴식을 취하게 됐고 현재는 빠르게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갑작스럽게 많은 분들께 걱정끼쳐드린 점 죄송하다"며 "앞으로 건강에 각별히 신경써서 더욱 밝고 건강한 웃음 전해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바쁜 예능인으로 꼽히는 박나래는 다소 무리한 스케줄로 인해 건강에 이상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 박나래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일 오전까지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고, 다행히 휴식을 취하면서 컨디션을 빠르게 회복했다. 향후 건강에 각별히 신경 써, 곧 활동을 재개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박나래는 현재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 등에 출연하며 대세 방송인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15일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박나래의 농염주의보' 제작발표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notglasse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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