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참견2’ 다이아 기희현, 로맨스 드라마 출격..걸크러시 여친 변신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9.10.01 18: 26

걸그룹 다이아 기희현이 ‘연애의 참견 시즌2’의 사연 속 여자친구로 변신한다.
1일 밤 10시50분 방송되는 KBS Joy 예능 ‘연애의 참견 시즌2’ 59회에 다이아 기희현이 특별 출연으로 드라마에 힘을 보탠다.
기희현은 극 중 상처입은 여자친구 역으로 등장해 지건우(남자친구 역)와 남다른 케미를 발산할 예정이다. 특히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의 배신으로 분노에 휩싸이며 피 터지는 사랑공방을 예고,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제대로 자극할 예정이다.

KBS Joy 제공

특히 기희현은 어느 순간 자신도 모르게 사연 속 주인공의 상황에 깊게 몰입해 리얼한 연기를 펼친다고.
각종 예능과 광고, 다이아 활동까지 넘나들며 음악뿐만 아니라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과 탁월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 왔던 기희현의 로맨스 연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기희현은 “평소 즐겨보는 ‘연애의 참견 시즌2’에 출연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음악이 아닌 로맨스 드라마로 여러분께 찾아뵐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롭고, 사연 속 주인공의 이야기는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열심히 연기했으니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유쾌한 소감을 전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을 통해 반듯한 선비 성서권 역을 연기한 지건우가 훈훈한 외모로 타이밍이 어긋난 연애를 하는 사연 속 남자 주인공을 열연해 여심을 저격할 예정이다. / nahe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