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쇼' 송승헌, 유성주에게 "우리 괴물은 되지 맙시다" 분노 [Oh!쎈 리뷰]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19.10.01 22: 26

송승헌이 화를 냈다.
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에서는 정한수(유성주)에게 화를 내는 위대한(송승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준호(임주환)는 인주시장 상인들과 우주몰과 인주시장이 상생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위대한도 그 자리에 함께 있었다. 강주호의 말에 인주시장 사람들은 "우주몰 사람들이 해줄까"라며 걱정했다.그때 정한수(유성주) 시장이 나타났고, 상인들은 회의 내용을 전달했다.

이에 정시장은 "어떡하죠. 상인 시장들 동의 없이도 우주몰을 건립할 수 있다. 난 더 이상 해 줄게 없다"고 말했다. 이에 위대한은  "저도 훌륭한 정치인은 아니지만 우리 괴물은 되지 맙시다"라며 화를 냈다. 
이후 정시장은 위대한에게 "어떻게 네가 내 뒷통수를 치냐"고 말했고 위대한은 "내 뒷통수 친 건, 형 아니냐. 강경훈(손병호)하고 지금 꿍짝하고 있지 않냐"며 화를 냈다. 이에 정시장은 위대한이 돈 받은 사진을 내밀었고. 위대한은 럴 줄 알고 보육원에 기부했다고 말했다.
그때 정시장은 보좌관 고봉주를 불렀고  "내일부터 나오지 말라"며 해고했다. 이에 위대한은 "왜 애를 가지고 그러냐"며 당황해했고 정시장은 "보좌관이란 자식이 너랑 붙어서 돌아다니는데 내가 어떻게 데리고 다녀"라며 화를 냈다.
이 모습을 보고 있던 고봉주는 "그만들 해라. 안그래도 그만두려고 했다"며 정시장을 향해 썩은 동앗줄 놓겠다"라고 대답했다. 
/jmiyog@osen.co.kr
[사진] 위대한 쇼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