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좋다' 홍혜걸♥여에스더, '훈남' 두 아들과 영상통화 "사랑해요" [Oh!쎈 리뷰]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9.10.01 22: 35

'사람이 좋다' 홍혜걸과 여에스더가 '훈남' 아들들과 영상 통화를 했다.
1일 방송된 MBC 시사다큐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는 추석을 맞이해 외국에 있는 아들들과 영상 통화를 하는 홍혜걸과 여에스더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두 사람은 '훈남' 아들들과 영상 통화를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아들들은 부모님의 요청에 쑥스러워하면서도 "사랑해요"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이후 홍혜걸은 "사내 둘이라 키울 맛이 없다"고 불평했고 "애교만점 아내가 있지 않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옆에서 정신없게 떠들지 않나"라고 너스레를 떨어 "곰 같은 아내하고 살아보라"는 여에스더의 투정을 들었다.
이후 여에스더는 "한 명은 의사가 되길 내심 원했다. 그런데 본인들이 의사는 정말 못하겠다고 하더라. 그래서 둘 다 공과대학에서 수학쪽 공부하고 있다"라고 아들들에 대해 설명했다. / na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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