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정준호, 딸 유담 백일사진에 감탄 "연예인 시켜야겠다" [Oh!쎈 리뷰]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9.10.01 22: 42

'아내의 맛' 정준호가 늦둥이 딸 유담이의 백일사진 촬영 모습에 감탄했다.
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정준호♥이하정 부부가 늦둥이 딸 유담이의 백일 사진을 찍는 모습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유담이의 백일 사진을 찍을 단골 스튜디오를 찾았다. 정준호는 "벌써 백일이 됐다", 이하정은 "세월이 너무 빠르다. 여기서 만삭 사진을 찍었는데.."라며 남다른 감회를 느꼈다.

정준호와 이하정은 양쪽에서 유담이를 안고 백일 사진 촬영을 시작했다. 9년 차 부부는 서로의 눈을 마주보면서 어색해했고, 정준호는 "유담이가 제일 잘한다"며 웃었다. 
유담이의 단독 사진 촬영이 시작됐고, 정준호는 앞에서 딸 유담이를 웃기기 위해 '까꿍'을 외쳤다. '까꿍 로봇'으로 변신한 정준호는 "이거 하는 분들한테 진짜 돈 많이 줘야 된다. 현기증이 온다"며 지쳐서 주저 앉아 웃음을 자아냈다.
정준호는 "오늘 우리 유담이가 촬영을 너무 잘했다. 나중에 연예인 시켜야겠다. 연예인 할래?"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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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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