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임재욱, 결혼발표 후폭풍 "그걸 왜 여기서 얘기해!" 질투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10.01 23: 34

포지션 임재욱의 결혼발표 후폭풍이 그려졌다. 
1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 포지션 임재욱이 "결혼한다"며 깜짝 결혼발표를 했다. 이에 노총각 광규는 "그걸 왜 여기서 얘기하냐"며 버럭, 모두 말을 잇지 못할 정도로 놀랐다. 
그러면서도 "참 멋있다, 신선한 자극"이라며 부러워했다. 한 쪽에서는 "난 결혼 못할 것 같다"면서 "난 6,7년 후에도 도균이 형과 빵먹고 있을 것"이라 후폭풍, "쟤 안 갔으면 좋겠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임재욱은 "기대고 편하게 같이 하는 사람이 필요했다"고 했고, 남자들은 따로 방안에서도 "이러다 금방 팔십되겠다"면서 좀처럼 가시지 않은 임재욱의 결혼발표의 여운을 보였다.
/ssu0818@osen.co.kr
[사진]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