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박소현, "두 달 전부터 발레 준비하다가…" 갈비뼈 부상으로 불참 [핫TV]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19.10.02 07: 42

'비디오스타'의 MC박소현이 갈비뼈 부상으로 국군의 날 특집에 함께 하지 못했다. 
1일에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우정의 무대 리턴즈'로 꾸며진 가운데 MC박소현이 영상으로 자신의 안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우정의 무대 리턴즈' MC로 나선 김일중은 "군대에 나이 제한이 있는 것도 아닌데 왜 박소현씨가 보이지 않나"라고 물었다. 이에 박나래는 "말하는 것보다 영상을 보시라"라고 말했다.

박소현은 영상을 통해 "오늘 무대를 위해 두 달 전부터 발레 공연 준비를 했다"며 "내 열정을 갈비뼈가 따라와주지 못했다. 연습 중에 갈비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어서 오늘 무대에 서지 못할 것 같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박소현은 "오늘 내가 없어도 우리 MC들 '비디오스타'의 열정을 보여줘야 한다"라며 김숙에게 애교를 박나래에겐 섹시 댄스를 주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기자 부대 공연 3주 전, 김숙은 준비에 나섰다. 김숙은 '한잔해'의 가수 영기를 만났다. 김숙은 "너에게 묻어갈 수 밖에 없다. 성대에 혹이 있어서 노래를 많이 못한다. 또 춤이 잘 안된다"라고 이야기했다. 
영기는 "가창보다 분위기를 주도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사실 춤이 없다. 나는 춤이 없다. 그냥 분위기대로 하면 된다. 어려우면 안된다. 노래도 너무 쉽다"라고 말했다. 김숙은 영기에게 1대1 강습을 받은 후 이기자 부대 무대에 올랐다. 
김숙과 영기는 뽕필이 충만한 무대를 선보이며 이기자 부대원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산다라박은 리아킴과 함께 준비한 무대를 공개했다. 산다라박은 "으른이 된 내 모습을 기대해달라"라고 말한 후 무대에 섰다. 산다라박은 리아킴은 신발을 벗고 섹시 댄스를 선보여 마음을 흔드는 동시에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