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 출신 류화영이 소속사와 계약 기간을 마치고 홀로서기에 나선다.
2일 류화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훌쩍 시간이 흘러 소속사와 7년이라는 계약 기간이 벌써 끝을 마주했다”는 글을 올렸다.
류화영은 “소속사를 떠나 홀로 남게된 지금, 앞으로의 순간과 선택에 설레면서, 스스로를 뒤돌아봄과 수많은 깨달음을 얻고 더욱더 발전하고 만들어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류화영은 2010년 걸그룹 티아라로 데뷔했다. 티아라 탈퇴 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구여친클럽’, ‘돌아와요 아저씨’, ‘청춘시대’, ‘아버지가 이상해’, ‘청춘시대2’, ‘매드독’, ‘뷰티 인사이드’ 등에 출연했다. 2017년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는 여자 신인상을 받았다.
이하 류화영 소속사 전속계약 만료 심경 전문
훌쩍 시간이흘러 소속사와 7년이라는 계약기간이 벌써 끝을 마주했습니다. 소속사를 떠나 홀로남게된 지금, 앞으로의 순간과 선택에 설레면서, 스스로를 뒤돌아봄과 수많은 깨달음을 얻고 더욱더 발전하고 만들어가는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