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 안 둬"..'연못남' 유민상, 박명수 도발에 장동민 향한 질투 폭발 [Oh!쎈 컷]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10.02 11: 26

유민상이 질투의 화신으로 거듭난다. 
2일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연애 못하는 남자들’(이하 ‘연못남’)에서 박명수, 유민상, 장동민, 남창희, 박형근이 전지훈련을 떠난다. 그러나 제대로 된 전지훈련이 시작되기 전에 유민상이 "장동민 타도"를 외쳤다고 전해져 그 배경에 관심이 모인다.
‘연못남’ 최초 전지훈련을 떠난 멤버들은 요리를 누가 할지 담당을 정하다가 자연스럽게 최근 핑크빛으로 물들고 있는 유민상 한다인 커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연못남’ 리더 박명수는 “우리 밥을 직접 지어서 먹어야 하는데 누가 할 수 있지?”라고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최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요리를 배우고 있는 장동민이 “저는 요리 잘합니다’라고 외쳤다. 이에 따가운 눈초리를 받은 유민상은 "저는 잘 먹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터트렸다.
그러자 박명수가 “다인 씨가 동민이한테 반할 거 같아. 동민이는 집도 있는데 요리도 잘하고”라고 말해 장동민의 얼굴에 화색이 돌게 했다. 이에 유민상은 “장동민 죽여버려”라고 외치며 분노를 폭발시켜 폭소를 자아냈다. 박명수가 살짝 자극했을 뿐인데도 질투심에 눈이 먼 유민상에 모두들 조만간 국수 먹는 거 아니냐며 흐믓한 미소를 짓게 했다는 후문이다.
매주 수요일 밤 12시 30분 방송. /notglasses@osen.co.kr
[사진] MBN ‘연애 못하는 남자들’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