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두 번 할까요'의 주인공 권상우, 이정현, 이종혁이 오늘 오후 생방송하는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다.
'두 번 할까요' 측은 2일 "권상우, 이정현, 이종혁이 오늘 오후 2시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될 이날 '두시탈출 컬투쇼'는 이종혁이 스페셜 DJ로, 권상우와 이정현이 특별 게스트로 초대받아 자리를 빛낸다.
영화 '두 번 할까요'(감독 박용집, 제작 영화사 울림・kth・리틀빅픽처스, 배급 리틀빅픽처스)는 생애 최초 이혼식 후, N차원 와이프 선영(이정현 분)에게서 겨우 해방된 현우(권상우 분) 앞에, 이번에는 옛 친구 상철(이종혁 분)까지 달고 다시 그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세 남녀의 싱글라이프를 다룬 코믹 로맨스.

영화 촬영 내내 차진 입담과 여과없는 애드리브 실력을 자랑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자아냈던 세 사람은 오늘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도 찰떡 같은 케미스트리를 자랑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두 번 할까요'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와 비하인드 스토리도 아낌없이 공개될 예정이라 예비 관객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배우 권상우, 이정현, 이종혁이 만든 로코 영화 '두 번 할까요'는 오는 17일 개봉한다./ watc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