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지만 혼밥 시대는 계속"…김풍, 27일 일반인 여성과 결혼 [전문]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19.10.02 11: 53

‘냉장고를 부탁해’ 등에서 활약한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김풍이 결혼한다.
김풍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용히 스윽 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기사가 뜨는 바람에 알려야겠다”는 글을 올렸다.
김풍은 “네. 저 결혼합니다”라며 “김풍은 가지만 혼밥의 시대는 저물지 않았습니다. 자취요리 만세!”라며 “자세한 이야기는 오늘 오후 1시 12분 제 개인방송 채널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방문 고객에게 '백설 케익믹스' 판매 10만개 돌파를 기념해 전자레인지로 4분 만에 만든 조각 케이크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케익하우스에 '백설 케익믹스'로 나만의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체험존을 구성해 맛과 풍미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게할 예정이다./sunday@osen.co.kr

앞서 한 매체는 김풍이 오는 27일 대기업에 근무 중인 A씨와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유현수 셰프의 식당에서 스몰 웨딩 형식으로 결혼식을 올린다.
김풍 작가는 웹툰 ‘내일은 럭키곰스타’, ‘찌질의 역사’ 등으로 이름을 알렸다. 수준급 요리 솜씨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등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고, ‘더 지니어스’, ‘주먹쥐고 소림사’, ‘해피투게더3’, ‘SNL코리아3’, ‘어촌캠프’, ‘매일 불금’ 등에 출연했다. 오는 15일 첫 방송되는 올리브 ‘치킨로드’에도 출연한다.
이하 김풍 작가 결혼 심경 전문
조용히 스윽~ 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기사가 뜨는 바람에 알려야겠네요. 네~ 결혼합니다.
저 김풍은 가지만 대 혼밥의 시대는 저물지 않습니다. 자취요리 만세!
자세한 이야기는 오늘 오후 1시12분, 제 트위치 채널(프로필에 주소 있습니다.)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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