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세상 비주얼”..이준기→장동윤, 여자보다 더 예쁜 ‘여장남자5’[Oh!쎈 탐구]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9.10.02 11: 23

고운 턱선과 도톰한 입술, 뽀얀 피부까지. 여자라도 해도 믿을 정도의 비주얼이다. 여자보다 더 예쁜 ‘미모’의 ‘여장 남자’ 연예인들이 여심을 설레게 하는 것은 물론 여성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 ‘왕의 남자’ 공길이 이준기

이준기는 ‘여장남자’의 레전드다. 영화 ‘왕의 남자’(2005년)가 10년을 훌쩍 넘은 지금도 회자될 정도로 이준기의 비주얼은 놀라웠다. 긴 머리와 하얗고 고운 피부, 여자보다 예쁜 미모로 ‘예쁜 남자 신드롬’을 일으켰다. 
♦︎ ‘조선로코-녹두전’ 전녹두 장동윤
장동윤은 이준기의 뒤를 잇는 ‘예쁜 남자’라고 해도 될 만큼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에서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과부로 변장해 금남의 구역에 입성하게 되는 전녹두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는데 청초한 여인 같은 매력으로 여심을 흔들고 있다. 단아하고 선 고운 자태와 깊은 눈매까지 여장 남자를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방송 초반부터 크게 화제가 되고 있다.
♦︎ ‘헤드웍’ 유연석
유연석은 2017년 뮤지컬 ‘헤드웍’으로 파격 변신을 시도하며 주목받았다. 이 작품은 남자 일 수도, 여자일 수도 있는 헤드웍 캐릭터는 성 정체성 이상으로 매력적인 인물이라 대한민국 대표 남자 뮤지컬 배우들이 탐내는 작품인데 유연석이 완벽하게 소화한 것. 유연석은 넓은 어깨와 탄탄한 근육질의 몸매가 매력적인데 ‘헤드웍’에서는 금발로 숨겨둔 미모를 뽐내며 여성 관객들을 설레게 했다. 박진영은 유연석의 여장에 “걸그룹 센터감”이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 샤이니 태민 
태민은 지금도 ‘꽃미모’를 자랑하는데 과거 ‘여장이 잘 어울리는 아이돌 1위’를 했을 정도로 예쁜 얼굴의 소유자다. 사실 여장을 하지 않아도 미모가 돋보인다. 특히 태민이 교복을 입고 단발가발을 착용한 사진은 여자라고 해도 믿을 만큼의 비주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 슈퍼주니어 김희철 
김희철의 여장은 그야말로 독보적이다. 과거 ‘여장배우에 가장 잘 어울리는 남자 연예인 1위’로 꼽히기도 했다. 큰 눈과 높은 코, 도톰한 입술까지 또렷한 이목구비로 그 어떤 여장도 능청스럽게, 그리고 완벽하게 소화한다. 여자 연예인들이 인정할 만큼 예쁜 미모의 소유자다. JTBC ‘아는 형님’에서 여자 캐릭터를 도맡아 하며 ‘희미’라 불린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영화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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