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원도 없었다…김경문호 초대받지 못한 한화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10.02 11: 19

WBSC 프리미어12 국가대표팀 최종 엔트리가 확정됐다. 두산이 가장 많은 6명을 배출한 반면 한화는 한 명도 배출하지 못했다. 
KBO는 2일 2019 WBSC 프리미어12 국가대표팀 28명의 최종 엔트리 명단을 발표했다. 투수 김광현, 박종훈, 하재훈(이상 SK), 이영하, 함덕주(두산), 조상우, 한현희(이상 키움), 문경찬, 양현종(이상 KIA), 고우석, 차우찬(이상 LG), 구창모, 원종현(이상 NC) 등 13명이 발탁됐다. 
그리고 포수 박세혁(두산), 양의지(NC) 2명, 내야수 박병호, 김하성(이상 키움), 김상수(삼성), 박민우(NC), 최정(SK), 허경민(두산), 황재균(KT) 등 7명, 외야수 김재환, 박건우(이상 두산), 이정후(키움), 민병헌(롯데), 김현수(LG), 강백호(KT) 등 6명이 김경문호에 승선했다. 

지난달 프리미어12 예비 엔트리에 포함됐던 박상원, 최재훈, 정은원 모두 승선이 불발됐다. 그나마 올 시즌 커리어하이를 달성한 정은원이 대표팀 승선 후보로 손꼽혔으나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한편 KBO는 최종 선발된 28명의 명단을 3일 WBSC에 제출할 예정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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