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가 첫 정규앨범 'THINKING' Part.1에 대한 관심을 북돋았다.
지코는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사람 잘 듣고 계신가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지코는 캐주얼한 차림을 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지코는 아름다운 자연이 담긴 배경과 함께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 9월 30일 발표한 지코의 이번 앨범은 데뷔 8년만에 첫 정규라는 점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타이틀곡 '사람'은 20대의 끝자락에서야 삶에 대한 권태와 맞닥뜨린 인간 우지호의 이야기를 그린다. 연예인이 아닌 한 명의 나약한 사람으로서 꺼내 놓은 그의 이야기는 모든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또 다른 타이틀곡 '천둥벌거숭이'는 지코가 회사 설립 이후 쏟아지는 세간의 궁금증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최근 핫한 래퍼 재키와이와 염따가 피처링에 참여해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지코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