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 첸이 이문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첸은 2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엑소에서 댄스 음악을 정말 많이 하고 있다"며 "솔로에서는 순박하고 소소하고 미니멀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발라드 음악을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첸은 21세기 이문세라는 별명에 대해서 감사하다고 했다. 첸은 "지난 앨범때도 그렇고 이번 앨범 때도 이문세의 노래를 정말 많이 들었다"며 "이문세의 음악을 들으면서 정말 멋지다고 느꼈다. 선생님처럼 오랜 시간 음악을 사랑하고 열정을 가지고 싶다"고 털어놨다.

첸은 이문세와 콜라보레이션을 하고 싶다는 희망을 전했다. 첸은 "만약에 콜라보가 된다면 전부다 '정오의 희망곡' 덕분이다"라고 설명했다.
첸은 지난 1일 '사랑하는 그대에게'를 발매했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