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김대희-유민상-박영진, 개그 장인 3인방의 활약모음. zip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9.10.02 14: 56

개그맨 김대희, 유민상, 박영진 3인방의 유쾌한 에너지가 무대 위에서 빛나고 있다.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서 시청자들의 웃음을 저격하고 있는 세 사람이 색다른 무대로 안방극장의 웃음취향을 저격하고 있는 것.
코너를 대표하는 유행어 “그럴 수 있어”로 능청스럽고 리얼한 연기를 펼치고 있는 김대희의 예측불허 애드리브는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 시청자들의 웃음을 저격하며 개그계 맏형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게이머 취향저격 코믹 콩트 ‘킹 오브 캐릭터’에서 유민상은 찰떡같은 분장과 표정으로 현장을 들썩이게 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폭소를 유발하는 더티 플레이를 펼쳐 관객의 시선을 제대로 사로잡음은 물론 미(美)친 비주얼을 공개, 안방극장에 웃음 폭탄을 투척한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유민상은 동화속 왕자님으로 ‘왕자의 키스 필살기’를 내세워 방어력을 떨어뜨리는 공격을 했고, 이에 그레텔로 분한 안소미의 진짜 남편이 깜짝 소환돼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찰떡같은 캐릭터 소화력은 물론 게이머들의 취향을 저격한 유민상이 있다면 ‘당신의 초능력’에서 활약 중인 박영진은 대한민국 가장이라면 공감할 수 있는 가족의 모습을 재치있는 입담으로 풀어냈다.
이 같은 개그맨들의 활약은 앞으로도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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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개그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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