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측 "김승현, '알토란' 작가와 열애 중..결혼은 확답 못해" [공식입장]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10.02 17: 12

배우 김승현과 MBN 작가의 결혼설이 불거진 가운데, MBN 측이 관련 입장을 밝혔다.
MBN 측 관계자는 2일 OSEN에 "김승현이 MBN '알토란' 작가 A씨와 열애 중인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해당 관계자는 김승현과 A씨의 결혼설에 관련, "두 사람이 최근 연인으로 발전한 것은 사실이지만 상대가 비연예인인 만큼 결혼설에 대한 확답은 조심스럽다"라며 말을 아꼈다.

앞서 한 매체는 이날 김승현이 '알토란' 작가 A씨와 내년 1월 중순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달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김승현은 지난 1997년 잡지 '렛츠'의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1998년 SBS '나 어때'를 통해 배우로서 이름을 알렸고, 청춘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미혼부라는 사실이 밝혀진 이후 활동이 주춤했지만, 최근 '살림남2'에 출연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notglasse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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