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하루' 김혜윤, 기억상실+ 순간이동에 패닉 [Oh!쎈 리뷰]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19.10.02 21: 44

김혜윤이 순간이동을 하자 당황했다.
2일 방송된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는  은단오(김혜윤)가 기억상실, 순간이동에 당황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단오(김혜윤)는 예쁜 여학생으로 산다는 건 남자들의 인기를 얻는 거지라며 예쁜 비주얼을 뽐내며 학교에 등교했다.  은단오와 신새미가 이야기를 나누던 중 A3가 등장했고 학생들이 그들을 보러 몰려들었다. 그때 여주다(이나은)이 미술도구를 들고 가다 넘어져 오남주와 입을 맞췄고  오남주가 이나은에게 화를 냈다.

 
이때 은단오가 그만하라며 이나은을 일어세우며 돌아섰다. 그때 화면이 바뀌고 은단오는 중간고사를 보는 학생의 모습으로 재등장했다. 은단오는 믿기지 않는 상황에  "꿈인가"라며 볼을 꼬집었다.  그때 또 다시 처음 마주한 세상으로 돌아왔다. 
은단오는 "어떻게 나 미쳤나 봐"라며 병원을 갔다.  의사선생님한테 "심장 수술이 잘못됐나. 막 순간이동을 하고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고 말했다. 이에 의사선생님은 "만화를 덜 보면 된다. 별일 아니다"고 대답했다.  이어 "백경이 괴롭히냐. 짝사랑도 스트레스 요인이기도 하지"라고 말했다. 
이에 은단오는 "지금 거기서 그 얘기가 왜 나오냐"며  자신의 병명을 스스로 찾았다.  이후 은단오는 계속해서 순간이동을 했다. "짧게는 몇 시간, 길게는 며칠이 훌쩍 지나간다.  언제 어디서 눈을 뜰지 알 수 없다. 내 기억이 사라진다"며 패닉상태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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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어쩌다 발견한 하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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