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인기 썸남과 썸녀로 앤들 문과 강예빈이 뽑혔다.
2일 방송된 KBS 예능 '썸바이벌 1+1'에서 여자솔로 연예인 특집이 그려졌다.
중간 선택으로 썸남썸녀의 마음을 알아봤다. 썸통투표를 통해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하트를 전하는 시간이었다.

첫번째 썸남 증권맨 앤드류문은 "누구한테 넣을지 고민 안했다"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치과의사 우승석은 김승혜에게 관심을 보이면서 "처음대로 가자"며 투표했다. 100개 정주영은 첫인상에 대해 최희에게 호감을 전하더니 강예빈하고는 많은 대화와 스킨십으로 가까워졌다. 정주영은 "대화가 잘 됐으니 한 번 가보자"며 투표, 강예빈에게 팬심을 드러낸 한의사 정호영도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분위기를 이어 썸녀들의 투표도 마쳤다. 썸남썸녀가 서로 통했을지 궁금증을 안겼다. MC들은 인기 썸남썸녀에겐 받은 하트 배지수만큼 원하는 이성에게 데이트 신청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최고의 인기남으로 증권맨 앤드류 문이 뽑혔다. 하트 2개를 받은 것이다. 그를 선택한 썸녀는 바로 김승혜와 최희였다. 앤드류 문은 데이트하고 싶은 여성에게 데이트 신청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고, 앤드류문은 김승혜와 최희를 선택했다. 자신을 선택한 썸녀 2명을 정확히 지목했다.
최고의 인기 썸녀도 발표했다. 바로 강예빈이었다. 하트 두개를 받은 강예빈을 뽑은 썸남은 바로 정주영과 박호영이었다. 강예빈도 자신을 뽑은 데이트하고 싶은 남자로 정주영과 박호영을 선택했다.
한편, '썸바이벌 1+1'은 썸도 타고 장도 보는 신개념 썸바이벌 프로그램으로, 2030 청춘남녀의 마트 로맨스가 시작된다, 취향이 같아야 살아남는 1+1 마트 썸바이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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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썸바이벌 1+1'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