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나의 나라’가 스페셜 방송으로 기대를 높인다.
JTBC 새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극본 채승대, 연출 김진원)가 첫 방송을 하루 앞둔 3일 오후 11시 스페셜 방송 ‘나의 나라 서막’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놓쳐서는 안 될 관전 포인트가 공개될 예정이다.
‘나의 나라’는 고려 말 조선 초를 배경으로 각자의 신념이 말하는 ‘나의 나라’를 두고 서로에게 칼 끝을 겨누며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폭발적으로 그려냈다. 격변의 시대를 밀도 높은 서사와 역동적인 묘사로 차원이 다른 사극의 문을 연다.

‘그냥 사랑하는 사이’, ‘참 좋은 시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등 섬세한 연출로 호평을 받은 김진원 PD와 ‘마스터-국수의 신’ 등 역동적이고 굵직한 서사를 밀도 있게 그려내는 채승대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나의 나라 서막’은 배우 장영남의 진행으로 문을 연다. 양세종, 우도환, 김설현, 장혁 등 ‘나의 나라’ 배우들의 인터뷰 영상과 직접 꼽은 관전 포인트, 흥미진진한 제작 비하인드가 담긴다. 여기에 역사학자 심용환과 고려 말 조선 초 시대적 배경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스페셜 방송 JTBC ‘나의 나라 서막’은 3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