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작업 시작" 구혜선, 논란 속 활발한 SNS 활동 [★SHOT!]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9.10.03 13: 32

배우 구혜선이 새로운 작업을 예고했다.
구혜선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로운 작업 시작."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작업물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8월 안재현과의 불화를 폭로한 이후 안재현 측과 팽팽한 입장 차를 보이며 진흙탕 싸움을 이어갔던 구혜선은 최근 폭로글을 삭제하고 자신의 전시회, 책, 신곡 등 작업물들에 대한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그 가운데서도 구혜선은 SNS에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연이어 게재하며 궁금증을 낳기도. 지난 28일에는 자신의 에세이집 ‘나는 너의 반려동물’에 담긴 문구인 “열심히 살았는데 억울함만 남았다. 열심히 살았는데 시간을 되돌리고 싶었다. 열심히 살았는데 아무것도 없었다. 너만이 나를 한결같이 기다리고 있을 뿐이었다”라는 글을 게재해 관심을 끌었다.
하지만 1시간 뒤 “메롱”이라는 글과 함께 메롱하고 있는 셀카를 올려 의아함을 더했다. 또한 지난 1일에는 "시원해"라는 글과 함께 셀카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처럼 안재현과의 갈등 속에서도 여전히 활발한 SNS 활동을 하고 있는 구혜선은 최근 안재현과 이혼소송에 돌입했다. /mk3244@osen.co.kr
[사진] 구혜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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