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광장' 엑소 첸 "새 앨범, 백현x찬열과 많은 대화..쇼케 MC 세훈도 고마워"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9.10.03 13: 21

신곡을 발매한 엑소 첸이 멤버들의 응원을 자랑했다. 
첸은 3일 방송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 출연해 “앨범이 발매 되니 오히려 후련하다. 뿌듯한 반응들 볼 때마다 용기가 생긴다. 타이틀 후보는 ‘그대에게’였는데 지금 아니면 못할 것 같은 노래라 후회하지 않으려고 ‘우리 어떻게 할까요’로 바꿨다”고 설명했다. 
정은지는 “멤버들과 많은 대화를 나눴나”라고 물었고 첸은 “지난 앨범보다 멤버들과 더 많이 공유했다. 동갑내기인 백현과 찬열과 얘기를 많이 나눴고 수호 형과도 자주 말했다. 카이가 타이틀곡을 굉장히 좋아했다”며 미소 지었다. 

첸의 컴백 쇼케이스 진행은 세훈이 맡았다. 첸은 “멤버들 다 바쁜 걸 아니까 시간 내 달라고 하기 미안했다. 저 혼자 진행하려고 했는데 세훈이 먼저 물어봐줬다. 본인이 하겠다고 했다. 너무 잘해줬다. 지분을 나눠 달라 했는데 나중에 밥 한 끼 사겠다”며 고마워했다. 
1일 첸의 두 번째 미니앨범 ‘사랑하는 그대에게 (Dear my dear)’가 발매됐다. 타이틀 곡 ‘우리 어떻게 할까요 (Shall we?)’는 히트메이커 Kenzie(켄지)가 작업한 레트로 팝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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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은지의 가요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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