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명곡 예고"..레이디스 코드, 더 완벽해진 '셋 미 프리' 트랙리스트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9.10.03 13: 44

 그룹 레이디스 코드(LADIES' CODE)가 10일 컴백을 앞두고 세 번째 코드명 ‘SET ME FREE’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는 타이틀곡 ‘SET ME FREE’를 포함해 ‘NEW DAY’, ‘NEVER ENDING STORY’, ‘JASMINE’, ‘FEEDBACK (너의 대답은)’까지 총 5곡으로 구성돼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6년만에 돌아온 코드#03(CODE#03)의 타이틀이 ‘SET ME FREE’인 만큼 앞선 ‘나쁜 여자’와 ‘예뻐 예뻐’ 활동과는 또 다른 ‘레트로 장인‘의 모습을 드러내 레이디스 코드만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사진]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세 번째 코드명 ‘SET ME FREE’의 타이틀곡 이름 또한 코드명과 같은 ‘SET ME FREE’로, 스포일러 티저에서 공개됐던 키워드인 ‘FREE’와 “자유롭고 멋있는 모습을 보여 줄 것”이라고 말한 멤버 애슐리의 답변을 통해 자유로우면서도 시원한 명곡이 탄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타이틀곡인 ‘SET ME FREE’는 프로듀서 원택과 탁(TAK)이 작곡, 작사를 맡아 이목을 끌고 있다. 프로듀서 탁(TAK)은 독보적인 사운드와 음악스타일로 일렉트로니카 씬에서 큰 주목을 받은 뮤지션으로 NCT 127, 워너원, 러블리즈 등 다양한 K-POP 아티스트들의 프로듀서를 맡은 저력이 있어 이번 레이디스 코드의 타이틀곡인 ‘SET ME FREE’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된 상태이다.
한편 레이디스 코드의 세 번째 코드명이자 타이틀곡인 ‘SET ME FREE’는 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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