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방탄소년단 사우디 공연, 안방 1열서 본다..V라이브 독점 생중계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10.03 13: 59

전 세계 아미가 그룹 방탄소년단의 사우디아라비아 공연을 안방 1열에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3일 OSEN 취재 결과, 네이버 브이라이브 플러스는 오는 11일(이하 현지시각) 방탄소년단의 사우디아라비아 공연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LOVE YOURSELF: SPEAK YOURSELF)'를 독점 생중계한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1일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 위치한 킹 파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KING FAHD INTERNATIONAL STADIUM)에서 스타디움 투어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공연을 개최한다. 

방탄소년단의 이번 공연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스타디움에서 열린다는 것 자체로 큰 의의가 있다. 이는 해외 가수 최초로, 또 한 번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영향력을 체감할 수 있는 사례가 될 전망이다.
앞서 지난 6월 2일(한국시각) 방탄소년단의 웸블리 공연도 네이버 브이라이브 플러스를 통해 독점 생중계된 바 있다. 해당 생중계는 전 세계의 방탄소년단 팬들에게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하며, 동시 접속자 수 14만 명을 돌파했다.
웸블리에 이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새 역사를 써 내려갈 방탄소년단에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네이버 브이라이브가 직접 전할 현장은 어떨지 기대가 쏠린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6일, 27일, 29일 3일간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서울 파이널 콘서트를 끝으로 투어를 마친다. 12월 6일에는 미국 캘리포니아 잉글우드 더 포럼(The Forum)에서 열리는 징글볼 무대에 선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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