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웅 안타→희생번트→이형종 적시타, LG 1회 선취점 [WC1]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9.10.03 14: 24

LG가 선취점을 얻었다. 
3일 NC와 LG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이 열린 잠실구장. LG는 1회초 수비에서 선발 켈리가 공 8개로 끝냈다. 내야 뜬공 1개와 내야 땅볼 2개로 삼자범퇴.
LG는 1회말 공격에서 선두타자 이천웅이 NC 선발 프리드릭의 발 옆을 빠져나가는 중전 안타로 출루했다. 2번 정주현은 초구에 희생번트를 성공시켜 주자를 2루로 보냈다. 경기 전 단기전 선취점의 중요성을 강조한 류중일 감독은 1회부터 번트 작전. 

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포스트시즌'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이 열렸다.1회말 1사 2루에서 LG 이형종의 선제 1타점 적시타에 이천웅이 득점을 올리고 동료선수들과 기뻐하고 있다. /jpnews@osen.co.kr

1사 2루에서 이형종이 프리드릭의 슬라이더를 때려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적시타를 때렸다. 2루 주자 이천웅이 홈을 밟아 1-0으로 앞서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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