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조정경기'가 전국 15개 시․도 46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세계 최고 수준의 조정 인프라를 구축한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국가대표 선수단 및 최고 기량을 갖춘 선수들이 모두 참가 최상의 경기력을 선보인다.
K-water의 에이트 14연패 및 김동용(해양경찰청)의 남자 일반부 싱글스컬 9연패, 송파구청의 여자부 무타페어 10연패 여부, 김슬기(수원시청)와 김예지(진주시청)의 여자 일반부 싱글스컬 우승을 향한 박빙 승부 등 우승을 향한 각 시․도 선수단의 불꽃 튀는 금빛 레이스가 펼쳐진다.
![[사진]남자일반부 싱글스컬 역주장면 /대한조정연맹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19/10/03/201910031600771476_5d959dc21e83c.jpg)
또 이번 대회부터 새롭게 참가하는 울산팀(남자부 에이트 및 여자일반부 쿼드러플스컬 참가)의 선전 여부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회를 주관하는 대한조정협회 최진식 회장((주)SIMPAC 대표이사 회장)은 “그 동안 1년간 경기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 지도자 및 선수들의 노력에 감사하며, 본 대회에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길 기대한다. 또 10월 말에 이곳 충주에서 개최되는 아시아조정선수권대회에서도 한국 대표팀이 최상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협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letmeou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