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기' 힘차게 뛰어올랐다..개봉 8일째 2만 돌파 기염(공식)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9.10.03 16: 56

'메기'가 힘차게 뛰어올랐다.
개봉 3일 만에 1만 관객을 돌파한 '메기'가 개봉 8일 차에 2만 관객을 돌파했다. (감독: 이옥섭 / 출연: 이주영, 문소리, 구교환 / 기획, 제작: 국가인권위원회 / 제작: 2X9HD / 배급: ㈜엣나인필름, CGV아트하우스)
지난 9월 28일(토), 개봉 3일 만에 1만 관객을 돌파하는 쾌거를 거둔 '메기'가 개봉 8일 차인 오늘 10월 3일, 누적 관객 수 2만명을 넘어선 것.

독창적인 오리지널리티가 돋보이는 이옥섭 감독의 '메기'는 병원을 발칵 뒤집은 19금 엑스레이 사진, 도심 한복판에 등장한 싱크홀과 위험을 감지하는 특별한 메기까지 믿음에 관한 가장 엉뚱하고 발칙한 상상을 담은 작품이다.
개봉 이후부터 진행된 행사마다 계속된 매진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관심과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낸 것이 흥행에 주효했다.
관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메기즈’는 3일 개천절부터 주말까지 계속해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3일에는 무대인사뿐만 아니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민용준 기자의 진행으로 이옥섭 감독과 구교환 배우의 필름 소사이어티 토크가 진행되며, 4일에는 인디스페이스에서 김세윤 작가의 진행으로 이옥섭 감독과 구교환 배우가 참석한다. 주말인 5일에는 이옥섭 감독과 구교환 배우, 6일에는 이옥섭 감독과 이주영 배우의 조합으로 무대인사가 진행되어 관객들은 다양한 조합으로 ‘메기즈’를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그리고 5일 무대인사 마지막 일정으로는 스페셜 게스트 설리가 이옥섭 감독, 구교환과 함께하는 토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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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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