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필더 스콧 맥토미니(23)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9월의 선수에 올랐다.
3일(한국시간) 맨유 공식 홈페이지는 아스날을 상대로 올드 트래포드 첫 득점에 성공한 스코틀랜드 대표팀 맥토미니가 9월의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맥토미니는 48%의 지지를 받아 메이슨 그린우드(30%), 다니엘 제임스(22%)를 제치고 9월 최고 선수로 등극했다. 맥토미니는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 이달의 선수가 됐다.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https://file.osen.co.kr/article/2019/10/03/201910032038777793_5d95de53cb096.png)
맥토미니는 지난달 14일 1-0으로 승리한 레스터 시티전과 지난 1일 1-1로 비긴 아스날전에서 잇따라 MOM(Man of the Match)에 선정됐다.
맥토미니는 아스타나와 유로파리그 경기, 로치데일과 리그컵 경기에는 휴식을 취했다. 하지만 지난달 22일 0-2로 패한 웨스트햄과 경기에서 맨유 선수 중 가장 돋보였다는 평가를 들었다. /letmeou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