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덤' 보컬x퍼포먼스 유닛 연습 돌입.. 돈스파이크x리아킴 등장 [핫TV]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19.10.04 07: 44

 보컬 유닛팀과  퍼포먼스 유닛팀이 본격적으로 연습에 들어갔다.
지난 3일 방송된 Mnet '퀸덤'에서는 유닛명부터 노래 호흡까지 맞추는 보컬팀과 춤 노래 선정에 나선 퍼포먼스 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난주 파트너가 된 케이와 화사는 음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화사가 픽한 빌리 아일리시의 ' Wish you were gay'를 부르기로 하고 유닛명 짓기에 나섰다.  두 사람은 초코우유, 사캐(사기캐릭터) 95년 생으로 구오. 오구를 내놨고. 화사는 심플하게 구오를.. 케이는 애교 넘치게 오구오구를 원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두 사람은 최대한 원곡을 살리는 쪽으로 노래 방향을 정했고수월하게 척척 잘 진행됐다며 서로의 작업에 기대감을 높였다. 
박봄과 효정은 이하이의 '허수아비'로 정했다.  효정은 "제 보컬의 감성을 보여주고 싶은데 그걸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고 유닛명은  봄&쩡으로 정했다.
이어 노래 스타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의외로 적극적인 효정의 모습에 박봄은 "깜짝 놀랐다. 되게 열정적이고 추진력이 있더라"며 효정을 칭찬했다. 이어 박봄은 차분히 감정을 잡고 노래를 부르는 효정의 목소리에 "좋아. 너무 좋아"라며 흥분했다. 
마지막으로 팀이 확정된 혜정과 민니는 유닛명 짓기에 나섰다. 두 사람은 김밥 먹기에 바빴고 "멘붕이다. 어렵다"라며 순간 정적이 흘렀고 노래 선곡에도 난간에 부딪쳤다. 이후 두 사람은 "남자 노래도 괜찮지 않을까"라며 딘의 인스타그램으로 선택했다.
그때 음악 멘토로 돈 스파이크가 찾아왔고 두 사람에게 "보여주고 싶은 게 뭐냐"고 물었다. 이헤 혜정과 민니는 "음색을 보여주고 싶다."고 대답했다.  돈 스파이크는 두 사람에게 "다른 팀보다 하모니가 더 잘 어울려야 한다. "며 선택한  인스타그램의 노래가 괜찮다"고 조언했다. 그러자 두 사람은 "다른 건 저희가 해야 하는 거죠"라며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한편 퍼포먼스 팀은 선곡 회의에 들어갔다. 문별은 동방신기의 '이것만은 알고가'란 노래 를 들려주며 "이런 느낌은 어때?라고 말했고 찬미는 "별 언니가 너무 잘 쳤다. 멋있다. 저는 그런 스타일이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은 레이디 가가, 제시 제이 노래들도 좋다고 했고 어떤 노래를 선택할지 고민했다. 
이어 멤버들은 다리찢기로 유연성 테스트를 했다. 정예인은 "문제는 유연성은 춤 잘추는데 관계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별은 "팀이지만 각 개인의 점수가 들어가는 거니까 개인이 잘하는 걸로 해야할 것 같다"며 의견을 내놓고 멤버들 역시 "너무 좋다. 한 사람으로 춤 실력을 드러내고  마지막으로 팀워크를 보여 주는 무대 멋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댄스 디렉터 리아 킴이 멘토로 등장해 멤버들에게 코칭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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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퀸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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