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락비의 지코와 박경이 만났다.
지코는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잡히지 않는 세월이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 된 사진 속 지코와 박경은 카메라 앞에서 짓궃은 표정을 짓고 있다. 지코와 박경 모두 모자를 쓰고 남다른 패션센스를 자랑했다.

블락비의 지코는 지난해 11월 원래 소속사 세븐시즌스를 나와 독립했다. 박경은 세븐시즌스와 재계약해서 활동하고 있다.
지코는 첫 정규앨범 'THINKING' Part.1을 통해 20대의 끝자락에서 외로움을 맞닥뜨린 인간 우지호부터 올해 초 회사를 설립하며 대표가 된 지코까지 장르나 소재를 뛰어넘는 지코만의 한계없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드러냈다.
더블 타이틀곡 '사람'과 '천둥벌거숭이'는 공개와 함께 주요 음원차트 최상위권에 안착하며, '더블 히트'를 달성하는 저력을 과시했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