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수현이 12월의 신부가 된다.
수현 소속사 문화창고 측은 4일 OSEN에 "수현씨가 현재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분과 12월14일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결혼 상대는 지난 8월 수현이 열애를 인정한 3살 연상의 기업인 차민근(매튜 샴파인) 씨다. 열애 인정 당시 소속사 측은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차민근 씨는 공유오피스 서비스 기업 위워크의 한국 대표를 맡고 있는 한국계 미국인. 두 사람은 이로써 공개열애 4개월 만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수현은 결혼 후에도 배우로서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다음은 문화창고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수현씨 소속사 문화창고입니다.
항상 수현씨를 아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금일 보도된 결혼에 대한 입장을 전하고자 합니다.
수현씨가 현재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분과 12월14일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수현씨는 결혼 후에도 배우로서 늘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따뜻한 응원과 많은 축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besodam@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