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이 신나는 마음을 표현했다.
구혜선은 4일 자신의 SNS에 "오늘도 신난다"란 글을 게재하며 다시금 SNS로 일상을 공개했다.
글과 함께 공개한 사진은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구혜선의 얼굴을 담고 있다.

앞서 구혜선은 전날인 3일 "새로운 작업 시작."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작업물이 담긴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던 바다.
지난 8월 안재현과의 불화를 폭로한 이후 안재현 측과 팽팽한 입장 차를 보이며 진흙탕 싸움을 이어갔던 구혜선은 최근 폭로글을 삭제하고 자신의 전시회, 책, 신곡 등 작업물들에 대한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 가운데서도 구혜선은 SNS에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연이어 게재하며 궁금증을 낳기도. 지난 28일에는 자신의 에세이집 ‘나는 너의 반려동물’에 담긴 문구인 “열심히 살았는데 억울함만 남았다. 열심히 살았는데 시간을 되돌리고 싶었다. 열심히 살았는데 아무것도 없었다. 너만이 나를 한결같이 기다리고 있을 뿐이었다”라는 글을 게재해 관심을 끌었다.
하지만 1시간 뒤 “메롱”이라는 글과 함께 메롱하고 있는 셀카를 올려 의아함을 더했다.
한편 구혜선은 현재 배우 안재현과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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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구혜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