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더슨 -럭스 선발 복귀' 다저스, 2차전 라인업 변화 [NLDS 현장]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9.10.05 06: 42

LA 다저스가 NLDS 2차전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다저스는 5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10시37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9 MLB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2차전 워싱턴 내셔널스를 맞아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작 피더슨(우익수) 저스틴 터너(3루수) A.J. 폴락(좌익수) 코디 벨린저(중견수) 맥스 먼시(1루수) 윌 스미스(포수) 코리 시거(유격수) 가빈 럭스(2루수) 클레이튼 커쇼(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8회말 2사 작 피더슨이 솔로홈런을 날리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 soul1014@osen.co.kr

전날 1차전에서 워싱턴 좌완 선발 패트릭 코빈을 맞아 선발에서 빠졌던 좌타자 피더슨과 럭스가 라인업에 복귀했다. 두 선수는 1차전에서 교체 출장 후 8회 나란히 쐐기 홈런을 가동했다. 이날 워싱턴 우완 선발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를 맞아 선발로 나선다. 
 8회말 1사 다저스 럭스가 솔로홈런을 날리고 작 피더슨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신인 포수 스미스가 1차전에 이어 2차전에도 마스크를 쓴다. 먼시가 2루에서 1루로 포지션을 옮겼다. 피더슨과 럭스의 선발 복귀로 1차전 선발 우익수 크리스 테일러, 1루수 데이비드 프리스가 라인업에서 빠졌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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