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타는 일주일' 노승혁의 직진에 임윤아는 응답할까.
오늘(5일) 오후 8시 플레이리스트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 등을 통해 공개되는 웹예능 '썸타는 일주일' 3화에서는 첫 데이트를 마친 이희준-이민주, 노승혁-임윤아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이희준과 이민주는 VR 게임장에서, 노승혁과 임윤아는 식사를 즐기며 첫 데이트를 마쳤던 바. 이희준과 이민주는 무서운 테마의 VR 게임을 함께 하며 쉴 새 없이 장난을 치는 등 한 층 가까워졌다. 노승혁은 첫 데이트부터 임윤아에게 "귀여워 "너 하얗고 예뻐" 등 돌직구 멘트로 자신의 마음을 전하며 임윤아를 당황케 하기도.

이날 방송에서도 노승혁은 여전히 직진 무리수를 이어가고. 임윤아는 매번 직진만 하는 노승혁이 진심인지 장난인지 혼란스러워 한다. 이에 임윤아는 이민주에게 진지하게 고민을 털어놓을 예정.
또한 이희준은 여사친 이민주의 한마디 한마디가 신경쓰이기 시작한다. 과연 두 사람의 한강 데이트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을지 본방송을 향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썸타는 일주일'은 플레이리스트의 화제작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4'에 등장하는 '현대사회의 사랑' 과목을 현실 강의로 옮겨놓은 예능이다.
플레이리스트는 지난 2017년 네이버 자회사 네이버웹툰과 스노우가 공동으로 출자해 설립된 제작사로, '연애플레이리스트', '에이틴', '한입만' 시리즈 등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웹드라마 명가'로 자리매김했다. 또 '이세퀴' 시리즈, '극한면접' 등으로 예능에서도 도약 중이다. /mk3244@osen.co.kr
[사진] 플레이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