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더스게임, 순수 한국 기술 적용된 MMORPG ‘사신’ 출시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19.10.05 17: 10

 중국산 게임의 물결이 거세지는 가운데 위더스게임이 국내 기술력으로만 개발된 모바일 MMORPG를 출시했다.
4일 위더스게임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한국형 동양 판타지 MMORPG ‘사신: 세상을 지키는 신들의 이야기(이하 사신)’를 구글 플레이, 원스토어에 정식 론칭했다고 밝혔다. 4년 간의 개발기간 끝에 선보이게 된 ‘사신’은 순수 한국 기술로만 제작했다.
‘사신’은 한국형 판타지를 배경으로 한 PK 전투와 문파 간의 전쟁, 보스 레이드, 싱글 및 멀티 플레이로 구성됐다. 유저들은 청룡, 백호, 주작, 현무로 구성된 4종의 직업을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게이지에 따라 개성 있는 모션이 구현되는 스킬과 함께 짜릿한 타격감을 경험할 수 있다.

위더스게임 제공.

아울러 ‘사신’은 장비 강화와 승급, 몬스터 도감, 스킬 강화 등 다양한 육성 시스템을 포함하고 있어 유저들에게 강한 몰입도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사신’은 높은 수준의 그래픽과 액션을 바탕으로 ‘원스타 발굴 프로젝트’에서 높은 경쟁률을 뚫고 ‘10월 원스타’로 선정되는 등 게임성을 입증한 바 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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