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기은세가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기은세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파리에 이틀 정도 혼자라도 남아서 잠도 많이자고 아무것도 하지않는 시간을 보내며 사진도 찍지 않으려 했으나 에너지 넘치는 언니들을 만나 이번에 한번도 걸어보지 못한 튀를리공원도 걸어보고 사진도 만장 찍고 세시간동안 저녁도 먹어 보았다 행복 했던 하루였다”는 글을 남겼다.
함께 올린 영상에서 기은세는 파리 튀를리공원을 위풍당당하게 걷고 있다. 와인색 롱 코트를 멋지게 입고 스타일리시한 선글라스로 한껏 멋을 냈다. 영상 촬영이 즐거운 듯 유쾌한 웃음을 지어 보는 이들까지 절로 흐뭇하게 만든다.

2006년 ‘투명인간 최장수’로 데뷔한 기은세는 2012년 12살 연상의 재미교포 남편과 결혼했다. 수많은 팔로워를 보유한 SNS스타로 메이크업부터 요리, 패션, 인테리어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