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미안, 넘어가지 않아"…한서희, 정다은과 열애설 부인 "남자 친구 있어" [종합]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19.10.06 10: 50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얼짱시대’에 출연했던 정다은과 열애설을 부인했다.
한서희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노력을 가상한데 거기까지야. 난 넘어가지 않아. 언니 미안”이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베트남 다낭 여행 중인 한서희와 정다은의 모습이 담겼다. 정다은은 한서희의 운동화 끈을 묶어주는 등 두 사람은 매우 가까운 사이로 보인다.

한서희 인스타그램

한서희와 정다은의 다정한 모습에 일부 네티즌들은 열애설을 제기하기도 했다. 앞서 정다은은 지난달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여성과 다정하게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을 올리기도 했는데, 일부 네티즌들은 네일 아트 등을 통해 한서희라고 추측했다.
몇 가지 정황 등을 통해 일부 네티즌들이 한서희와 정다은이 열애 중인게 아니냐고 추측을 제기한 상황. 이에 대해 한서희는 “난 넘어가지 않아. 언니 미안”이라고 선을 그었다.
또한 한서희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열애설을 부인하는 게시글을 올렸다. 한서희는 “정다은 언니랑 아는 사이는 맞지만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고 말했다. 또한 한서희는 “현재 5개월째 사귀고 있는 남자 친구가 있다. 20살 때 알았던 언니다”고 말했다.
한서희는 가수 연습생 출신으로, 마약 혐의 등으로 물의를 빚은 바 있다. 정다은은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지난 2016년 지인들과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징역 1년 10월형을 선고 받은 바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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