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대박이"…'슈돌' 이동국X오남매, 웃음+눈물로 전한 마지막 이야기 [Oh!쎈 컷]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19.10.06 12: 14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동국과 오남매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6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너와 함께라면 할 뚜 이따’ 편으로 꾸며진다. 희망의 아이콘 ‘대박이’ 시안이와 오남매, 이동국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공개된 스틸 속에는 4년 전 오남매 가족의 첫 인사와 현재가 담겼다. 함께한 4년의 세월만큼 훌쩍 큰 아이들이 눈길을 끈다. 패러세일링을 하며 뽀뽀를 나누는 꾸기빠기 동국 아빠와 시안이의 모습이 보인다. 끝으로 아쉬운지 눈물이 가득찬 이동국과 다 함께 슬레이트를 치는 포즈를 취하는 오남매가 마지막 방송임을 실감하게 한다.

KBS 제공

지난 방송에서 둘만의 제주도 여행을 떠나 추억을 되짚어 봤던 이동국과 시안이. 이날은 큰 누나 재시, 재아와 비글 자매 설아, 수아까지 깜짝 등장했다. 이들은 지난 4년을 돌아보며 아쉬웠던 추억들에 마침표를 찍었다. 그 중 이동국과 시안이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의 마지막 도전으로 2년 전 시안이가 너무 어려서 하지 못했던 패러세일링을 선택했다.
또한 오남매는 그동안 ‘슈퍼맨’으로 활약한 이동국을 위해 특별한 준비를 했다. 언제나 기상천외한 이벤트로 웃음과 감동을 줬던 이동국에게 오남매는 어떤 이벤트를 선사했을지 궁금해진다.
이동국은 마지막 인터뷰에서 먹먹함을 참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2015년 8월 2일, 우리 곁을 찾아와 4년을 함께한 행복을 선물해준 이동국과 오남매의 마지막 이야기가 더욱 궁금해지는 이유다.
이둥국과 오남매의 마지막 이야기는 6일 오후 6시25분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공개된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