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 출신 한아름이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한아름은 오는 20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을 올리기 앞서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공개된 웨딩화보에서 한아름은 섹시하면서도 우아한 예비신부의 미모와 자태를 뽐냈다. 예비신랑 역시 현직 모델 같은 모습으로 시선을 끈다.



앞서 한아름은 지난 8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법을 알려준 고마운 사람을 만나게 됐다. 받는 법도 알려줬고, 힘이 들어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위태롭게 살아갈 때 나를 단단하게 잡아준 고마운 사람이다”며 열애 및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한아름의 예비 신랑은 직장 생활을 하는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 한아름은 “많은 사람들에게 비치는 것에 부담을 느낄까 숨겨주고 있었던 것도 있고, 저로 인해 피해가 갈까 염려돼 지켜주고 싶은 마음에 저 혼자 간직하고 있었다. 상처가 갈 만한 행동은 삼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아름은 2012년 티아라 멤버로 합류했지만 건강 상의 이유로 2013년 탈퇴했다. 이후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주목을 받았으며, 배우 데뷔를 준비하던 중 결혼 발표를 해 화제를 모았다. /elnino8919@osen.co.kr